안녕하세요, 노란자 여러분! 벌써 8월이에요.

기다리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이맘때면 마음속에 간직한 여름날의 풍경이 떠오르곤 하죠.

여름 햇살에 데워져 미지근하게 느껴지던 물놀이와

빨갛게 그을려 탄 어깻죽지의 따가움,

팔꿈치까지 흘러내리던 분홍빛 수박물,

선풍기 모터와 풀벌레 소리가 뒤엉킨 요란한 밤.

여러분에게도, 문득 그리워지는 여름의 한 장면이 있나요?

아름답고 희망찬 말의 바다로 풍덩!

8월의 노란 편지, 어떠셨나요?

너무 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시원하시길 바라면서

'파란 편지'로 둔갑해 보았어요.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신 여러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이벤트 신청자 세 분을 선정하여 8월 큐레이션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한 부 보내 드립니다!

(출간 예정 도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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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신청 기간과 대상 도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