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로 가득했던 초여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노란자 여러분! 흰자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지요 (T_T)
서울국제도서전부터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쉴 틈 없이 이어진 행사에 이제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뉴스레터 특별편!
“그동안 왜 이렇게 바빴냐고요?”
즐거웠던 서울국제도서전 이야기부터
⟪우리가 책을 펼치면⟫ 이금이 작가님의 북토크,
그리고... 노란상상 사무실 이사 준비까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editor. 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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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펼치면
이금이 글, 박현민 오승민 이소영 이명애 서현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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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마음
국내외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으며 눈부시게 활약 중인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이금이 작가의 글에 마음을 더해, 어린이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이유를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었어요. 성냥팔이 소녀, 마고할미, 피노키오, 셰에라자드, 거미 아난시까지. 세계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동화와 민담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이해, 기억, 자유, 평화, 공존이라는 가치를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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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세상을 식히는 시원하고 상큼한 상상력!
딱 하나뿐인 아이스크림도 기꺼이 나누는 어린이의 다정한 마음이 어떻게 어마어마한 모험으로 이어지는지 유쾌하게 그려 낸 여름 그림책! 온 세상이 녹아내릴 만큼 뜨거운 여름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달콤한 상상력을 한데 버무린 어린이들이 깔깔 웃으며 읽을 수 있는 모험 이야기! 아이스크림 천국 달콤 마을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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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내 마음을 새하얗게 씻겨 주는
문어 목욕탕으로 오세요!
‘엄마 없는 아이는 어떻게 목욕탕을 가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탄생한 이야기에요. 엄마가 없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되는 결핍, 상실감은 주변 누구도 쉽게 채워 주지 못하는 감정이지요. 하지만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그런 결핍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숨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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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이 가 보자!
코끼리 미용실로!
언제나 긴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묶고, 똑같은 물방울무늬의 옷만 입는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머리를 묶어 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코끼리 미용실'을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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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의 서울국제도서전,
<모두를 위한 어린이책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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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정말 많은 분이 찾아주신 2026 서울국제도서전! 이번 도서전은 노란상상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왔지만,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도, 특정한 콘셉트를 잡아 공간을 꾸려 나간 것도 처음이었거든요. 설렘과 긴장 속에서 준비한 노란상상의 서울국제도서전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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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스는 ⟪우리가 책을 펼치면⟫에 담긴 마음을 그대로 옮겨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만들고, 펼치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작가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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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의 절반 가까이를 독서 공간으로 마련하면서 기대만큼 걱정도 컸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어린이 친구들은 준비한 공간에 편안히 앉아 책을 읽고, 저마다의 속도로 도서전을 즐겨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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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일 사서로 함께해 주신 작가님들과 아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림책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주고받는 장면을 바라보며,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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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함께해 주신 작가님들과의 시간 역시 무척 소중했습니다. 어린이책 작가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사람, 만드는 사람, 그리고 펼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은 흔치 않은 경험이니까요.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를 소중한 시간을 눈과 마음에 오래도록 담아 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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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한 큰(?) 부스였던 만큼 다소 어설프고 낯선 모습도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어색함마저 노란상상다운 매력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사였던 저희가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즐겼던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여러분께도 이번 도서전이 즐겁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아쉬운 점은 차근차근 보완해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고, 내년에는 더욱 탄탄하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찾아와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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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어린이책을 펼치는가?,
<우리가 책을 펼치면> 이금이 작가 북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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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가 책을 펼치면⟫의 글을 쓰신, 어린이문학의 대모,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회 연속 최종 후보 선정에 빛나는 이금이 작가님이 긴 해외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셨습니다! 출간 직후에는 아쉽게도 작가님과 여러분이 마주할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는데요, 마침내 이금이 작가님과 ⟪우리가 책을 펼치면⟫ 독자 여러분, 그리고 이시내 선생님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한 북토크 현장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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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웠던 주말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알라딘 강연장을 찾아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북토크는 특별히 초등교사이신 이시내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는데요. ⟪우리가 책을 펼치면⟫을 깊이 공감하며 읽어주신 덕분에 이금이 선생님이 걸어오신 시간과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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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님이 자라온 환경과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부터, 어린이·청소년 문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며 품어온 생각까지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달라지는 만큼, 그 속도에 맞춰 작품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변주를 더해간다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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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질의응답 시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어린이문학을 꾸준히 쓰시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어린이책을 펼치는 이유. 결국 모든 것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요. 책은 오래전부터 지식과 이야기를 전하고, 기억을 기록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책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나이와 인종, 성별, 그리고 시공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연결고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어린이책을 펼칩니다, 그립니다, 씁니다, 만들고, 알립니다.
이금이 작가님, 이시내 선생님, 그리고 찾아와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과 함께 어린이책을 이야기할 수 있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우리가 책을 펼치면⟫이 앞으로도 또 다른 이야기로 서로를 이어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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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와 처서, 계절의 변화를 담은 도서
무더위 입맛을 지켜라! 말복에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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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땅, 나의 나라를 되찾은 해방의 날, 광복절
도서명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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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쏙! 우주》
독후 활동지
우주의 언어를 읽는 천문 스토리텔러! 박선경 박사의 첫 어린이 우주 교양서
내일의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너를 위해 밤하늘에 쏘아 올린 스무 가지 질문!
주머니에서 쏙 꺼내어 읽는
작지만 알찬 ‘우주’ 이야기!
행성과학자 심채경 박사가 추천하는
《주머니 쏙!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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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이야!⟫
독후 활동지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힘]
+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힘] = 정서 문해력!
토닥별 마을에서 우리 아이의
정서 문해력을 키워 주세요!
어린이가 유치원과 학교 같은
작은 사회에서 겪는 생생한 갈등과 속 시원한 해결책이 유쾌한 이야기에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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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노란상상이 참가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무료 사전 등록 기간 확인하시고, 노란상상 부스에도 놀러오세요!
📢일시 7월 30일(목)~8월 2일(일) 10:00~18:00 코엑스 A홀 노란상상 부스 A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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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의 작가님을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신청을 받습니다.
교과 과정에 맞는 그림책의 작가님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요!
출간 비하인드 이야기와
그림책 강의를 통한 학습 활동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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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이 지금의 보금자리를 떠나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연휴 이후부터 다시 또 새 자리에서 마음을 담은 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기억만큼,
새로운 공간에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는 노란상상이 되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애정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노란상상 새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2로 70 당산skv1타워 B동 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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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는 여기까지!
<노란 편지>는 8월에 계절의 변화와 함께 인사드릴게요.
모두 무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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