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거워지는 여름, 축 늘어진 동물과 식물들, 말라 가는 달콤 마을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떠올리게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문제를 무겁고 심각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식물 요정, 아이스크림 비 같은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모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다정한 마음을 심으면 세상을 웃게 하는 달콤한 행복이 자라난다는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들려줍니다.
냉면이 품고 있는 역사적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냉면이 탄생하게 된 배경, 냉면을 사랑했던 역사 속 인물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발전해 온 냉면의 역사, 지방마다 다른 냉면 맛의 비밀 등 냉면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할아버지의 어머니가 말아 주던 동치미국수부터 손주가 사랑하게 된 평양냉면까지. 냉면 면발처럼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여름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온 아이는 같이 놀 친구 하나 없는 시골집이 그저 심심할 뿐이었죠. 그러다 우연히 쏟아지는 비를 흠뻑 맞으며 빨랫줄에 앉아 있는 제비 한 마리를 발견해요. 어서 둥지로 돌아가라고 다그치는데, 부엌으로 향하던 할머니가 제비 가족이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고 일러 줘요. 과연 새끼 제비는 아이의 바람대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루루는 친구들 마음을 살피기보다 내 마음이 앞설 때가 많아요. 맛있는 음식에는 가장 먼저 손을 뻗지만, 함께 한 약속에는 늘 늦곤 하지요. 친구들이 왜 속상해하는지 몰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만, 친구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기다리고, 양보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하나씩 배워 가는 루루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