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며 부르는 우리 노래
안녕하세요, 노란자 여러분.
높아진 하늘 아래 잔뜩 신이 난 흰자예요.
혹시 ‘처서 매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처서가 지나면 마법처럼 더위가 가시고
하루아침에 날씨가 선선해지는 걸 뜻해요.
올해 ‘처서 매직’을 기대하기 어려울 거라는 예보와 달리
생각보다 일찍 가을이 찾아온 것 같아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도 떠나가요.
곧 황금빛으로 물든 추석을 만나게 되겠지요?
여름의 잔열과 가을의 첫 숨을 담은
노란상상의 그림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ditor. 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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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품고 있는 우리의 기록
냄새는 우리의 기억을 품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이 물러가고, 새순이 움틀 때 바람에서 느껴지던 초록 잎 냄새. 노을이 질 때까지 집 앞 놀이터에서 실컷 뛰어놀다 들어온 어느 날, 집에 들어서자마자 맡았던 갓 지은 밥 냄새. 머리만으로는 기억하기 어려운 장면들도 냄새가 있다면 생생하게 떠올려 볼 수 있지요. 그날의 날씨, 행복했던 순간의 표정, 마음마저 스산하게 차가워졌던 상처 받은 어느 가을날의 풍경까지. 냄새는 모든 순간을 품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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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고라니처럼 아름답고 눈부신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의 믿음
우리는 종종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의 말을 허무맹랑하고, 터무니없다는 식으로 가볍게 여겨 무시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호란이에겐 언제나 든든하게 편이 되어 주는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상심한 호란이에게 고라니를 보러 가자며, 황금 고라니처럼 귀한 걸 보면 꼭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재미난 속설도 알려 주었어요. 그래서 호란이는 할아버지에게만큼은 반드시 보여 주겠다고 다짐해요. 그냥 고라니 말고, 진짜 황금 고라니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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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음, 기다리는 마음 할머니가 빛을 밝히는 또 하나의 이유
바쁘고 고단한 할머니가 밤이 깊도록 잠자리에 들 수 없는 이유가 또 하나 있어요. 바로 막내 삼촌으로부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때문이에요. 전화를 받은 할머니의 지친 얼굴에 미소가 내려앉아요. 통화가 끝나자 할머니는 다시 힘을 내어 오늘 하루를 지내요. 주변이 온통 새까매도 할머니 집은 여전히 밝아요. 할머니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막내 삼촌이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조심 다치지 않고 무사히 집까지 잘 찾아올 수 있도록 여전히 밝게 불을 비춰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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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옛이야기 뒤에 사실 노래주머니가 숨어 있었다고?
도깨비굴을 몰래 빠져나와 세상 이곳저곳을 여행하던 노래주머니! 커다란 박이 쩍 갈라지고, 호랑이 떼가 우르르 굴러떨어지고, 선녀와 목동이 사랑에 빠지는… 옛이야기 속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요. “글쎄, 다 내 노래 덕분이라니까!” 그런데, 에구머니나! 그만 도깨비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네요. 이대로 노래가 사라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과연 노래주머니는 도깨비들에게서 벗어나 다시 이야기 속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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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뿌리 고조선 건국을 축하합니다!
<세계 교사의 날>,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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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말 한글
풍요로운 가을, 여성 농업인의 이야기
도서명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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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시간을 굽는 빵집》
독후 활동지
절대 권력의 빵부터 아름다움의 빵,
황금알 빵, 대단한 빵까지!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빵을 구워 준다고요?
모래처럼 쌓이는 시간,
파도처럼 사라지는 시간,
노을처럼 아름다운 시간. 잊고 있던 시간의 가치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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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 아씨와 일곱 친구》
나만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속상하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전하는 규방 아씨와 일곱 친구의 또 다른 이야기!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해요. 또 각자 잘하는 일도 모두 달라요!
내가 잘하는 일은 뭐가 있을까?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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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주 독서대전에
노란상상이 참가합니다!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황금 고라니⟫ 김민우 작가님과의 만남
사전 신청도 놓치지 마세요!
📢일시
9월 11일(목)~9월 13일(일) 10:00~18:00
전주한벽문화관 및 완판본문화관 일원
노란상상 부스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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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춘천>에도
노란상상이 참가합니다!
강연, 체험, 전시, 공연, 토론 등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 즐기고 가세요!
📢일시
9월 18일(목)~9월 20일(일) 10:00~18:00
김유정문학촌, 공지천 일대
노란상상 부스: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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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의 작가님을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신청을 받습니다.
교과 과정에 맞는 그림책의 작가님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요!
출간 비하인드 이야기와
그림책 강의를 통한 학습 활동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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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달 전 정말 숨 막히는 더위 속에서
8월 노란편지를 적어 드렸는데, 그사이 빠르게 날이 누그러졌네요.
초가을의 공기가 너무 반가우면서 동시에
떠나는 여름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계절의 변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마음을 담아
9월 추천도서 이벤트를 준비해 보았어요.
달라진 바람 사이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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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호는 여기까지!
<노란 편지>는 10월에 신간과 함께 인사드릴게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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